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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최민정 SNS 통해 인사 "앞으로 웃을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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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최민정(성남시청)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민정은 12일 SNS 계정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째 올림픽, 세 번째 메달'이라고 적었다. 그는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웃을 일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캐피털 경기장(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28초443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를 차지한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1분28초391)와 간발의 차이였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오른쪽)이 11일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결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그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자신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대한체육회]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오른쪽)이 11일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결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그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자신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대한체육회]

최민정은 레이스를 마친 뒤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현장 취재진과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도 울음을 간신히 참으며 "왜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는 지 모르겠다"며 "그동안 준비하는 동안 힘들었던 일이 생각나 그런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는 당시에도 "힘들게 준비했는데 이런 동안 주변에서 많이 도와준 분들 많아 정말 감사드린다"며 "엄마와 언니에게도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민정은 "3000m 계주와 1500m가 남아있으니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하겠다"고 각오도 밝혔다.

/류한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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