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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에 울기만 한 노제…결국 사과 "깊이 반성"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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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댄서 겸 안무가 노제가 광고 갑질 논란 8일 만에 사과했다.

노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먼저 이렇게 늦게 말을 꺼내게 돼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댄서 노제 [사진=스타팅하우스 제공]
댄서 노제 [사진=스타팅하우스 제공]

노제는 "최근 저의 미성숙했던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는지 조심스러웠다"며 "이런 저의 행동이 또 다른 분들께는 더 큰 실망을 드린것 같아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제 모습을 마음 깊이 반성하고 느끼며 여전히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거듭 머리를 숙였다.

노제는 "저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쳤고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어떠한 말로도 지난 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다짐을 잊지 않고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한 모습과 겸손한 태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댄서 노제 [사진=스타팅하우스 제공]
노제가 '스우파' 공연에서 울먹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후 몸값이 수직 상승한 노제는 SNS 광고를 진행하며 일부 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명품 브랜드 광고 게시물을 그대로 놔두고 거액의 광고비를 지급한 중소 브랜드 제품에 대해서 업로드 요청 기한이 지나도 게재하지 않거나 올린 후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는 주장이 불거지며 더 큰 질타를 받았다.

소속사는 당초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곧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논란이 불거진 후 잠행을 이어가던 노제는 지난 10일 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서 "저희는 모두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때도 갑질 논란에 대한 별도의 사과가 없어 또다시 비판이 쏟아졌다.

댄서 노제 [사진=스타팅하우스 제공]
노제가 올린 '갑질 논란'에 대한 사과문이다. [사진=노제 인스타그램 캡처]
/홍수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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