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배우 추자현(43)씨가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런 실수는 더 이상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추씨가 자신의 차오홍슈(중국판 인스타그램)에 라면 먹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며 "하지만 라면에 김치를 싸 먹는 장면에서 김치를 자막에 '파오차이'로 표기해 논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배우 추자현(43)씨가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것에 대해 "이런 실수는 더 이상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SNS ]](https://image.inews24.com/v1/7484003e08deb3.jpg)
이어 "중국 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많은데 국위선양도 하고 외화도 벌어오는 건 칭찬받아 마땅하다"면서도 "이런 실수는 더 이상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서 교수는 "최근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이라며 "특히 대외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국가적인 기본적 정서는 헤아릴 줄 알아야만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아무쪼록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김치가 대한민국 대표 음식으로써 전 세계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배우 추자현(43)씨가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것에 대해 "이런 실수는 더 이상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SNS ]](https://image.inews24.com/v1/5dc9231228cbe1.jpg)
'파오차이'는 중국에서 소금에 절인 채소 음식을 통칭한다. 중국 일각에서 김치의 원조가 '파오차이'라고 주장하고 중국 인풀루언서 등이 김치를 '파오차이'로 불러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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