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툰 '사내맞선'이 최근 드라마의 인기와 해외에서의 성과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1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내맞선'은 태국에서 카카오웹툰 작품 중 2주 연속 거래액 1위를 달성했다. 대만과 인도네시아 역시 3주 연속 거래액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 흥행하는 모습이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fdbe7391d82612.jpg)
최근 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사내맞선' 또한 지난 6회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주 아시아 각국을 중심으로 넷플릭스 10위권 안에 올랐다.
특히 드라마 방영을 기점으로 해외 인기가 급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사내맞선'은 드라마 시작 이후 태국에서 10배,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13배 가량 조회수가 폭등했다. 최근에는 '사내맞선' 웹툰의 외전 연재가 시작되기도 했다. 여기에 일본 '픽코마'에서도 드라마 방영 직전 주 작품 매출이 2배가량 상승하고, 북미 타파스에서도 3월 1주차 누적 매출 2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거래액 1위에 올랐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자사 전문 인력을 통해 각국 정서에 맞춘 섬세한 번역과 현지화 작업을 거친 작품 수출로 일찍이 원작에 대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 왔다"며 "외국인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이나 문화, 종교적 차이를 나라별로 맞춤화해 대사뿐만 아니라, 작화까지 섬세하게 조정하는 작업을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드라마 '사내맞선' 역시 카카오엔터에서 직접 기획·제작에 나서면서 원작 팬들을 고려한 연출과 캐스팅을 단행했다. 여주인공 '신하리'를 연기하는 김세정과 남주인공 '강태무'를 연기하는 안효섭은 이를 토대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카카오엔터 측은 "'사내맞선' IP가 갖는 가치와 우수성을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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