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지만(31, 탬파베이 레이스)가 미국 출국 일정을 하루 더 미뤘다. 최지만은 당초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서 유효기간을 착각하는 바람에 출국 일정을 뒤로 조정됐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츠바이브'는 "미국에서 요구하는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 유효 기간이 변경된 것을 늦게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PCR 검사 확인서가 출국일 기준 24시간 이내로 변경됐으나 최지만이 이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 스포츠바이브측은 "최지만은 PCR 검사를 다시 받았고 내일(19일) 확인서를 받아 출국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지만은 2021시즌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입국했다. 그는 예년과 달리 국내에 좀 더 많은 시간을 머물렀다.
메이저리그(MLB)는 현재 직장 폐쇄 중이다. 구단과 선수노조 사이의 단체협약에서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서다. 이런 이유로 탬파베이를 비롯한 MLB 30개 팀은 스프링캠프도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했고 틈틈이 봉사활동도 나섰다. 그는 미국 도착 후 자택이 있는 애리조나주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스프링캠프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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