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래퍼 스윙스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가 곡비를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는 폭로글이 등장했다.
15일 프로듀서 겸 레코딩 아티스트 얌모(본명 양윤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스윙스야 양심이 있냐?"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얌모는 "네 앨범에 프로듀싱 한 프로듀서가 곡비 정당하게 요구했더니 '내가(스윙스) 유명하니 나랑 작업하면 더 기회가 많을 거다' 이러면서 곡비 1/3으로 후려쳐 놓고, 뭐? '리얼한 사람들은 자리 내어주지 말고 버텨주세요?' 이러고 있네"라고 주장했다.
![스윙스 프로필 사진 [사진=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https://image.inews24.com/v1/b1d1d6b77d3d41.jpg)
앞서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느 분야든 리얼들이 없어지기 시작할 때 가짜들이 많아져서 자신이 그 사람들 행세하고 다니는 걸 매일 느낀다"며 "리얼한 사람들은 자리 내어주지 말고 버텨달라"는 글을 올렸다.
얌모는 "네가 나가라. 너 같은 애들만 없으면 돼. 지 앨범에 도와준 프로듀서들도 후려치면서 뭔 진짜를 논해"라며 "참고로 이때 당시 내 친구는 아무 말도 못 하길래 스윙스 태그하고 DM 보내고 해명 요구했더니 차단당했다. 그래서 (계정을) 태그 못한다"고 말했다.
![스윙스 프로필 사진 [사진=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https://image.inews24.com/v1/d154b5fa347bfb.jpg)
얌모는 또다른 프로듀서 A씨와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대화에서 A씨는 스윙스에 대해 "스윙스 원래 프로듀서들한테 자기가 품앗이해주겠다면서 곡비 후려치거나 공짜로 받은 적 X많긴 하다"며 "한 번 사클 프로듀서들만 데리고 냈던 앨범 있는데, 거기서 곡비 제대로 받은 사람 한명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이 "앨범 제작비용 예산이 이 정도라 많이 못 줘서 미안하다는 식으로 말해주면 프로듀서들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댓글을 달자 얌모는 "그러면 저도 안 이런다. 오히려 앨범 나오고 나서는 제 친구한테 '사회생활 못한다'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답했다.
스윙스는 얌모의 폭로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오히려 "나도 하나 알려줄게. 곧 내 노래 나와 대기"라며 자신의 신곡을 홍보했다.
/홍수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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