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 1,000m 결승 무대에 올랐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2조에서 1분26초8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위로 레이스를 시작한 최민정은 5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경쟁자들의 추격이 매서웠다. 크리스틴 산토스(미국)와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가 최민정을 위협하며 3위로 밀어냈다.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 곡선 주로에서 인코스를 노리며 순위를 끌어올리려 했지만 상대 선수들의 철저한 방어에 막히며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에선 각 조 1, 2위 선수와 각 조 3위 선수 중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 1명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최민정은 1조 3위(1분28초170)를 차지한 이유빈(연세대)의 기록에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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