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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철, 유기견 사체 영상 올려…비난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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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나는 SOLO' 4기 출연자 영철(가명)이 유기견 사체 영상을 게재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영철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기견 사체 관련 영상을 여섯 편을 게재했다.

 영철이 묻어준 강아지 사체(왼쪽)과 영철 [사진=영철 유튜브]
영철이 묻어준 강아지 사체(왼쪽)과 영철 [사진=영철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길가에서 로드킬 당한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하고 도로 옆 풀밭에 묻어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영상에서 흐느끼며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마라. 미안하다. 대신 사과할게. 쓰레기봉투에 묻혀 수거되는 것보다 자연에 묻히는 게 낫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철이 올린 영상에 대해 자극적이고 작위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영철이 유기견을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았을뿐더러, 유기견이 죽은 모습과 자신의 우는 얼굴을 번갈아 가며 촬영한 점 등에 비난이 쏟아졌다.

또 일각에서는 영철이 로드킬을 하고 조회수를 위해 유기견 사체를 콘텐츠로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마저 제기됐다.

이에 영철은 해명 영상을 올려 "정자가 SNS에 올린 글을 보고 너무 힘들어서 술을 먹고 아침에 오던 길에 발견한 것"이라며 "운전하던 중 중앙선에 갈색 물체가 있어서 박스인 줄 알았다. 저기 있으면 차들이 밟고 갈 텐데 하는 생각에 양지바른 곳에 묻어 준 것"이라 말했다.

이어 "악플이 많이 달리는데 화가 나더라. 제가 어떻게 강아지를 이용해서 제 이미지를 바꾸려 하겠냐. 그럴 수 없다"며 자신이 강아지를 죽인 것이 아니라고 단호히 말했다.

한편 영철은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한 여성 정자(가명)에게 거칠고 강압적인 언행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 이후 김연아에 "살쪘다 연아야" 등의 악플을 단 과거 행적들이 밝혀지며 구설에 올랐다.

/홍수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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